정치/행정
“성남보호관찰소 야탑동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야탑동 지역의 5개 초등학교 등 총 7개 학교 학부모연대 28일 저녁 7시, 분당구 야탑역광장 이전반대 촛불집회
기사입력: 2019/03/29 [15:03]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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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보호관찰소 야탑동 이전반대’ 촛불집회가 28일 저녁 7시, 분당구 야탑역광장에서 학부모,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 성남데일리

 

‘성남보호관찰소 야탑동 이전반대’ 촛불집회가 28일 저녁 7시, 분당구 야탑역광장에서 학부모,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는 지난 2019년 3월초 예고 없이 야탑동 구 노동청 건물에 문서고, 회의실을 설치했다가 인근 학교 학부모와 주민들의 강하게 반발하여 2주 넘게 천막농성을 해오다가 결국 대규모 반대집회로 이어졌다.

 

이날 집회에는 분당구 야탑동 지역의 5개 초등학교 등 총 7개 학교 학부모로 이루어진 ‘야탑학부모연대’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인근 학부모, 주민 등 천 여명이 넘게 참여하여 “성남보호관찰소야탑동이전반대”를 외쳤다.

 

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 이흥례(하탑중학교학부모회장) 공동위원장은 발언에서 “지난 2013년 12월 5일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한 민관대책위원회’에서 ‘성남시청에 임시청사를 마련하는 조건으로 공평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여수동, 야탑동은 보호관찰소 입지선정에서 제외 한다’는 조항을 어기고 야탑동으로 들어오겠다는 것은 학부모와 주민을 기망하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 한다”라고 하며 “약속도 지키지 않는 법무부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면서 “학부모들과 연대하여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 분당구 야탑동 지역의 5개 초등학교 등 총 7개 학교 학부모로 이루어진 ‘야탑학부모연대’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인근 학부모, 주민 등 천 여명이 넘게 참여하여 “성남보호관찰소야탑동이전반대”를 외쳤다.    © 성남데일리

 

한편 학부모비대위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재원 야탑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발언에서 “야탑동인근에는 11개의 초, 중, 고교가 있다”면서 “민관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한 학교에서 500m  이내에는 보호관찰소 부지선정에서 제외하기로 한 의결 사항도 어긴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국가 기관을 어떻게 믿으라고 할 수 있겠느냐”며 “만약 법무부가 현재 야탑동 청사 이전 계획을 백지화 하지 않는다면 ‘학생등교거부운동’까지 전개해가겠다”고 했다.

 

집회를 주관한 ‘야탑학부모연대’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부모들이 단결하여 ‘성남보호관찰소야탑동이전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가겠다.”고 전하며 정부와 성남시, 지역구 국회의원의 성의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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