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서은경,최미경의원~정봉규의원 서로 고소장
21일 중원경찰서 고소장 접수, 폭행치상 및 명예훼손 혐의 등
정봉규의원 11일 고소장 접수, 폭행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
폭행관련 양측 주장 엇갈려 경찰조사서 시시비비 가려질 듯
기사입력: 2019/06/21 [15:20]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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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최미경의원과 서은경의원이 21일 성남 중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남데일리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최미경의원은 21일 오후 1시 중원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경제환경위원회의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한국당 정봉규의원을 폭행치상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두의원은 지난 7일 9시에 개회한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장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해 사건의 경위와 입장을 표명하고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이상이 지난 시점에도 자유한국당은 정쟁의 도구로 만들어, 언론보도를 통해 악의적 보도자료를 계속 배포하며, 저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어 이에 더 이상의 그 뻔뻔스럽고 거짓으로 점철된 행동들을 묵과할 수 없기에 최대한 인내하며 참아오다 오늘 고소장을 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행태는 없어져야 할 구태정치의 모습이며 국민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태정치는 청산의 대상으로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에 대한 협박이자,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하며 “적당한 선에서 원만하게 타협하지 않겠으며 따지고 짚어야 할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말미에는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정봉규의원이 지난 11일 중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 성남데일리

 

이에 앞서 정봉규의원도 지난 11일  서은경,최미경의원등에 대해 폭행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 제출에 앞서 1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서는 " 욕설과 멱살 잡힘 등 갖은 수모를 겪고 있는 안광환 위원장을 보고 자유한국당 간사로서 싸움을 말리고자 하였을 뿐 그 어떠한 폭력 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이를 밝히고자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의원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봉규 의원의 기자회견 태도가 적반하장이고 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사퇴하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를 동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봉규 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주장 했다. 

 

현재까지 폭력사태와 관련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서로간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의회 파행의 결말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조사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여,야간에 갈등으로 파행을 거듭하다 지난 19일 오후 여,야간의 합의로 정상화돼 21일 예산결산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양당 의원들간에 고소사건으로 이어면서 갈등의 앙금이 남아 있어 여,야간에 정치적 해결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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