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성남시의회, 판교구청 부지 매각 안건 통과
찬,반 토론후 여,야간에 고성 오가며 입씨름 소란속에 야당 의장석 점거
야당 표결 불참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해 찬성 19명 기권 1명 처리
상임위에서 폭력사태 의원들 입원 그리고 고소장 접수...결국 앙금만 남아
기사입력: 2019/07/05 [13:40]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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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3차 변경안 처리 결과( 성남시의회는 5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삼평동 641번지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 안건를 통과 시켰다.                                                                                           © 성남데일리

 

성남시의회는 5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삼평동 641번지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 안건를 통과 시켰다.

 

이번 부지 매각 안건은 지난 628일 끝난 정례회에서 처리를 보류했던 안건으로 본회의 시작부터 찬성과 반대토론을 두고 입씨름을 하는 등 전운이 감돌아 또다시 처리가 불투명 해지는거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으나 박문석의장이 찬반 토론을 진행하면서 정리 됐다.

 

박광순,이기인의원의 반대발언과 최현백의원의 찬성발언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발언이후 박문석의장이 처리수순에 들어가자 야당의원들이 의장석 주변을 둘러싸는 등 연단앞으로 나가 강력반발하면서 여,야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가고 의사진행 발언이 계속 되는 등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이 과정은 생중계를 통해 시청사는 물론 인터넷으로 전 시민들에게 여과없이 노출됐으며 본회의장에는 은수미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음에도 의원들은 막무가내로 고성을 지르며 입씨름을 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은수미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음에도 의원들은 막무가내로 고성을 지르며 입씨름을 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 성남데일리

 

이후 의장의 정회 선언으로 소란은 일단락 됐으며 오전 1120분 속개된 본회의에는 야당의원들이 전원 불참하고 민주당 의원1명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이 이루어져 20명 투표에 찬성 19명 기권 1명으로 기권은 박문석의장이 기권을 선택해 의장으로서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하는데 부담감을 갖고 기권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통과 됐다.

 

한편, 지난 6월 정례회에서는 이 안건을 두고 해당상임위인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지리한 논쟁과 더불어 자동 산회 급기야는 의원간 폭력사태로 이어져 의원들이 수일간씩 입원하고 결국 서로간에 경찰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상태로 이제 안건은 처리되고 고소사건과 여야간에 불신과 앙금만 고스란히 남은 상태로 고소사건 처리 결과가 주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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