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성남 '오리뜰농악' 한마당 공개행사
11월2일 산성공원 놀이마당 일반시민 및 농악전문가, 청소년 등 참석...성남의 전통 예술 컨텐츠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사입력: 2019/10/11 [15:14]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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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는 ‘성남오리뜰농악 한마당’을 오는 11월2일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일반시민 및 농악전문가,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 성남데일리


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는 ‘성남오리뜰농악 한마당’을 오는 11월2일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일반시민 및 농악전문가,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성남오리뜰 농악은 지난 2017년 1월 16일 성남시 향토무형문화재 제 16호로 지정됐으며 이반 행사는 성남 지역에서 사라져 가던 향토문화인 성남오리뜰농악이 성남의 전통 예술 컨텐츠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을 직접 찾아가 함께 어우러지며 신명을 전해주어 일반대중들에게 향수와 함께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부여하기 위해 펼쳐진다.

(오리뜰: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대. 과거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 지역 엣 지명)

 

또한,  현대 산업사회의 생활패턴에 부합할 수 있는 편안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민족의 전통예술 문화 속에 담겨있는 신명과 흥을 통하여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     © 성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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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오리뜰농악은 웃다리농악의 한 갈래로 두레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독특한 진풀이와 버꾸잽이들의 화려한 놀이 등을 통해서 뛰어난 예능적인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으며, 1940년대말 경기농악의 최고를 가리는 경연대회에서도 두 차례의 2위 입상과 더불어 1949년 고등리에서 열렸던 대회에서는 1위에 등극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한국전쟁의 발발, 급격한 도시화와 분당신도시 개발로 이어지는 쇠퇴기를 겪으며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성남오리뜰농악은 문화적인 가치와 예능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2007년 문화관광부 “전통예술복원 및 재현사업”에 선정되어 그 화려했던 옛 모습을 복원하게 되었으며 2010년 제1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2011년 제5회 전국두레농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예전의 화려함과 명성을 되찾고 있다. 

 

  성남오리뜰농악의 특징으로는 경쾌하고 웅장한 사채가락과 더불어 십(十)자진, 대(大)자진 등과 같은 독특한 진풀이와 원형 그대로의 농사놀이, 육띠기, 삼잽이, 무동놀이 등의 특이한 놀이형식 그리고, 상모벙거지의 화려한 금속장식과 방울장식 등의 특징이 있으며 특히, 농사놀이와 어우러진 들노래(농사짓기 소리)도 원형그대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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