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율동공원"...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장금이 랜드,사계절 썰매장 등 개발 추진 계속 이어져
이번엔 푸드파크 조성...누가 이익을 보는 사업추진인가
기사입력: 2009/05/11 [13:35]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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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율동 113-3번지 에 위치한 율동공원 후문입구 푸드파크예정 지역.                      © 성남데일리
 
성남시  분당구 율동 113-3번지 에 위치한 율동공원!!
 
자연호수와 공원이 어우러져 성남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율동공원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각종행사로 이곳을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하는 성남의 허파로 그 역할이 더 기대되는 율동공원!! 
 
성남시가 시민편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율동공원을 개발못해 안달난것처럼 끊임없이 개발계획을 내놓고 있어 그 이면에 숨겨진 깊은 커넥션이 있는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번에는 이곳에 사계절 썰매장을 설치하려다 시민단체의 반발과 시의회의 예산 전액삭감으로 무산됐으며 우연하게도(?) 사계절 썰매장 예정부지 도로 맞은편에 시장의 친인척이 지난해말 땅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곳은 사계절 썰매장이 들어설 경우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볼수 있는곳으로 그 추진 배경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성남시가 이번에는 율동공원 일대 1.2㎞ 구간, 1만8천㎡ 면적 규모에 총 5억(도비2억5천 포함)을 들여 “율동푸드파크라는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내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율동공원 주변은 관광과 레저, 먹거리가 결합된 최상의 음식문화의 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혀 끊임없이 율동공원을 개발하려는 정책에 숨겨진 의도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율동공원에 밀집한 한정식집, 갈비집, 칼국수집 등 55개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뉴 기술지도및 서비스 교육과 함께 푸드파크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심볼, 로고등 디자인 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율동공원 일대에 음식문화 시범거리임을 알리는 조형물, 안내표지판 등을 세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별히 다를것이 없는 음식점들을 푸드파크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해 예산을 쓰려는 의도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을 낳고 있으며 그 실효성에도 의문을 갖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는 1천억을 들여 장금이랜드라는 뜬금없는 계획을 추진하려다 시의회의 제동을 받았으며 사계절 썰매장의 경우도 300억의 예산을 투입해 막무가내로 추진하려다 시의회 예결위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 돼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푸드파크를 들고 나와 이 사업의 추진배경과 추진목적 과정등을 면밀히 분석해 봐야한다는 여론이며 사계절 썰매장의 경우 또다시 재 추진 될수 있는 불씨를 남겨두고 있어 의혹은 계속해서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수차례 시의회와 대립까지 하면서도 성남시는 끊임없이 율동개발에 목을 매고 있고 지역 시민사회에서는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있어 푸드파크 조성사업과 함께 율동공원을 둘러싼 개발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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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 09/05/12 [09:51] 수정 삭제  
  언론의 기능은 이렇게 시민을 위해 필요한 거지요. 끊임 없는 관심만이 부실한 행정을 막아내고 진실로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유도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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