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21년 성남행복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운영 장소의 확대와 강연자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 등이 어우러지도록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다.

 첫째, 시청 온누리에서만 운영하여 구도심 등을 포함한 원거리 생활권 시민들이 방문하기 불편함이 있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대학교 강당, 광장, 공원 등 다양한 장소로 확대하여 ‘시민이 누구나 어디서나’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강연으로 확대 운영하여 열린 강연 허브 조성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배움의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둘째, 강연자의 일방적인 전달 강연을 강연과 토크콘서트, 공연, 예술 등을 접목 시킨 다양한 형식의 시도로 강연 운영을 확장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간접 체험의 공간으로 새로운 강연문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셋째, 강연 회차도 18회에서 20회로 연장 운영하고 COVID-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온라인 강연을 추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상황에 따라 현장강연과 온라인 강연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성남행복아카데미를 통하여 시민이 함께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COVID-19로 힘들었던 한해 성남행복아카데미는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 7월 1강을 시작으로 12월 18강까지 유튜브 ‘성남TV’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COVID-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성남행복아카데미를 통하여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충천하는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시민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