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시의원 모른다는 것이 죄인가? 아닌가?"
모를것을 몰라야...준비된 시의원 공부하는 시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사입력: 2014/09/01 [19:42]  최종편집: 성남데일리
추용선의 정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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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용선기자의 시의회를 보는 눈.    ©성남데일리

A시의원 : “그런표가 무효표가 되는줄 몰랐다”

B시의원 :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요!...어쩌고~저쩌고~”
 
시민들 : 모르면서 왜 하나? 저것도 모르나? 그러면 공부하고 사전에 알아 봐야지? 시의원 소개받는 자리만 가나?...또는 준비를 했어야지?..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습득 했어야지..참~~!..한 숨이 절로 나온다.

7대 성남시의회 시의원들의 임기가 지난 7월1일부터 시작됐다.
 
시의원들이 “잘 몰라서~” 진짜로 모르는 시의원들이 준비 안된 시의원들이 꺼림낌 없이 모른다는것을 자랑하는것은 과연 죄인가? 아닌가?
 
“모른다는것이 죄인가? 아닌가?
 
결론부터 말하면 시의원들이 행정에 대해 모른다고 연발하는것은 시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모를걸을 모른다면 즉 합리적으로 이해가 가는 행정사항을 모른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다 초선이니까...
 
 그러나 현실 행정의 메카니즘 공부하지 않고 그리고 지난 선거이후 2개월이상 시간 동안 노력하거나 알려고 했다면 모를수 없는 사항까지도 현장에서 뜬금없이 ‘모르쇠’를 연발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지난 8월25일부터 3일까지 집행부 업무를 청취하고 있다.
 
새로 임기가 시작된 의원들에게 집행부의 업무를 알려주는 의회를 진행하면서 7대의회 첫 번째 상임위 활동등을 펼치고 있으며 의원들의 면면과 첫 번째 데뷔 무대를 갖고 있는데 많은 초선의원들이 준비부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34명의 의원중 새누리당 11명 새정치민주 5명 등 16명이 초선의원이다.
 
몇몇 초선의원들은 초선 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날카롭고 의미 있는 질문을 하는 등 준비와 공부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지만 대다수 초선의원들은 아직 행정의 메카니즘 또는 현실 행정의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는 듯한 모습이 역력하다.
 
노력하는 의원들의 모습도 보여지고 있기는 하지만 전혀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의원들도 보이고 있으며 모른다는 말에 모든 것이 용서되거나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시의원의 책무이자 의무라는것을 망각한 의원들도 더러 있어 분발이 요구된다는것이 첫 번째 시의회 활동의 평이다.
 
7대의회에 기대감을 갖는 시민들에게 뭔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활기차고 의미있는 활동을 갖기위한 노력을 재삼 경주할 것을 주문하고 싶다.
 
성남시의회가 올해로 25년째이다.

이제는 알것은 아는 시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무리 초선의원이라 하더라도 준비할것은 준비하고 공부할것은 공부하고 와야하며 모른다면 알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부해야 한다 즉, 모를것을 몰라야 하며 준비된 시의원이 아니라면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시의원들의 의정비는 초선이든 5선이든 상관없이 연간 4776만원이 지급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230여개 기초단체 의회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
 
한달에 400만원에 가까운 시민혈세 의정비를 모르까 몰랐으까 안주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알기위한 노력이 부족하고 알려는 자세가 부족한 것이 아니었는지 곰곰이 냉정하게 되짚어 보고 7대의회 시의원으로서 손가락질 받지 않는 시의원으로 자부심을 갖는 시의원으로 거듭나는 각고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또 한가지는 시의원이라는 출발이 어쩔수 없이 우여곡절 끝에 정당공천으로 이루어졌지만 시의회 활동이나 본회의장의 표결은 정당의 잣대 즉 정당의 당헌,당규 또는 정당의 색깔로 정당인의 자세로 들여다 보고 생각하고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오직 성남시의 발전을 통한 시민들의 삶에 주목적을 두는 관점과 생각속에서 활동하고 결정해야 하며 거기서의 차이는 충분히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결과를 도출한다는 자세 그리고 도출 할수 있어야 하는것이 시의원의 역할이자 책무라는 깊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정치적 입신양명의 자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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